신세경 측 " 드라마 '하백의 신부' 출연 검토 중"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2-20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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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신세경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에 출연을 적극 검토 중이다.


20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정윤정 극본, 김병수 연출, 이하 하백의 신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신세경이 ‘하백의 신부’ 여자 주인공인 역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캐스팅 확정은 아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 원작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제물로 바쳐져 하백의 신부가 됐다는 소아의 이야기가 중심. 남주혁이 일찌감치 하백으로 캐스팅됐다.
'미생' 정윤정 작가가 대본을 쓰며 '나인' '삼총사' 등의 김병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방송은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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