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1년만에 '아듀'~ 이상윤-유이, 헤어졌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25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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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오른쪽)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25일 "유이가 이상윤과 이달 초 쯤 결별을 했다"며 "서로 바쁜 일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져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 역시 "올 초에 유이와 결별했고,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상윤 유이 커플이 열애 1년 만에 헤어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 공식석상에서도 연인 언급을 주저하지 않은 공개 커플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도 놀랐다.


이상윤 유이의 결별은 25일 한 매체 보도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을 거쳐 입장을 냈다. 결별 시기는 이달 초,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소원해졌다는 내용이다.


결별 인정으로 이상윤 유이는 열애 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지난해 5월 열애 인정 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던 두 사람. 특히 이상윤 지인 돌잔치에 동반 참석해 인증 사진을 찍은 모습이 두어 차례 공개돼 연예계에서는 결혼 이야기도 나오던 참이라 결별이 당황스럽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관심이 독이 됐을 수도 있다.


이상윤은 결별의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일에 몰두한다. SBS TV 드라마 '귓속말'과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 출연을 병행하는 것. 지난달 7일 주연을 맡은 영화도 개봉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윤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주전 멤버로 3월 말 개막 예정인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유이는 지난 24일 종영된 MBC TV 월화드라마 '불야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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