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인 고소영 미소... '완벽한 아내' 촬영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16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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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년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 고소영이 KBS2 TV '완벽한 아내' 촬영을 준비 중이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고소영의 미소 앞에 영하의 추위도 잊었다.


TV리포트가 16일 오전 경기도 일산 소재 마트에서 KBS2 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촬영 현장에서 고소영의 모습을 단독으로 촬영했다.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이 10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 이하 TV리포트 기사.


이른 시각 촬영이 시작된 탓에 고소영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의 움직임이 TV리포트 카메라에 포착됐다.


단연 시선을 잡아 끈 건 10년 만에 드라마 촬영장에 나타난 고소영이었다. 고소영은 추운 날씨에 대비한 방한복을 착용했다. 연신 밝은 미소를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극중 억척 아줌마 캐릭터를 맡은 고소영은 화려한 메이크업 대신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고소영의 미모는 단연 돋보였다.


고소영의 곁에는 극중 남편 역을 맡은 윤상현이 있었다. 윤상현은 캐릭터를 위해 기른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에 띠었다.


‘완벽한 아내’는 지난 10일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타이틀롤을 맡은 고소영을 포함해 윤상현 조여정 성준 임세미 김정난 등이 호흡을 맞춘다. 2월27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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