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지난 해 출연작 스틸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하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영화 '국가대표2', 연극 '렛미인' '클로저',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2016년 바쁘게 달려왔네요. 새로운 도전 멈추지 않겠습니다"

연기파 배우 박소담이 1일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 각오를 다진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박소담은 "국가대표2, 렛미인, 신데렐라와네명의기사, 뷰티풀마인드, 클로저. 2016년.이렇게 보니 정말... 바쁘게 달려 왔던것 같네요... 헤헤 많은 걸 도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던거같아서 정말 복이 많구나...느끼구 있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사함도 더더더 커져가구 그만큼 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거같아요. 앞으로도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다른 도전, 멈추지않겠습니다. 꾸준히. 묵묵히. 달려나갈게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당..💛 복많이많이받으세요~~ 2017년에 만나요우리😊 행복하쟈 아푸지말구우💕뿅"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지난 해 출연했던 주요 작품인 영화 '국가대표2', 연극 '렛미인' '클로저',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의 스틸 사진을 게재했다.

박소담은 지난해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2016년 제25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새내기에서 확실한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원신연 감독의 영화 ‘제 5열’ 속 여군으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 송강호, 류승룡, 정우와 호흡을 맟춘 영화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 박소담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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