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막내 부담? "어른들에 귀여움 받는 스타일"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02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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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한스타=구민지 기자] 남주혁이 균형 있는 삶을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은 지난 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HIGHCUT)' 화보에서 건강미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남주혁은 과일과 채소를 겸한 신선한 식단, 촉촉한 피부를 위해 물 제대로 마시는 방법, 햇빛 아래 즐기는 휴식, 조깅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습관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시작했다. 특히 야외 촬영할 때는 빼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삼시세끼 고창편'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호흡을 맞추며 막내로 활약한 남주혁은 "막내로서 부담은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셨다"며 "내가 어른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스타일이다. 행동을 실수하거나 미움 받을 일을 하지 않는다. 중학교 때 농구부 생활을 하면서 먼저 행동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남주혁은 "평상시에 아재개그를 하면 철저히 외면을 당하는데 '삼시세끼'에서 반응이 제일 좋아 자꾸 더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시세끼'에서 가장 맛있었던 차승원의 요리로는 닭곰탕을 꼽았다. "6회에 서 탁구를 하고 나서 먹은 건데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그건 진짜 매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남주혁의 그루밍 화보는 지난 1일 발간된 '하이컷' 181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는 6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남주혁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에서 서예, 그림, 악기, 도예 등 못하는 것이 없지만 특히 거문고를 잘 다뤄 '백아'로 불리는 고려 최고미남 13황자 왕욱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의 연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코드원 남주혁. (구민지 기자)

한편,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팀인 '코드원(감독: 박대남)'에 소속되어 있다. 신생팀 코드원은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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