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참여…대박 예감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8-17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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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3홀에서 개최되는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 참여하는 최현석(왼쪽)과 오세득 셰프. (최현석 인스타그램)

[한스타=구민지 기자] 스타셰프 최현석이 내달 진행되는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 출연한다.


17일 대규모 한류문화축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전시분야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 참여하는 스타 셰프 명단이 공개됐다. 출연진은 각종 쿡방에서 요리 실력과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최현석, 이연복, 오세득, 홍신애와 중국판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의 유일한 한국인 셰프 안현민이다. 이들은 '스타 셰프 쿠킹쇼'를 통해 자신들의 요리철학을 오픈키친 무대에서 보여주게 된다.


최현석과 오세득은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콜라보 형식의 쿠킹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 푸드관에는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외 전국의 유명 식당 등 30여곳과 푸드트럭 10대가 한자리에 모인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트랜디한 음식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며, 푸드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여 직접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3홀에서 개최되는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에서는 부산의 특색있는 음식 이야기를 들려주는 '허영만 부산 식객전'과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의 '시간이 만들어낸 부산의 맛' 관련 영상과 작가의 글, 만화의 한 장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부산 대표 음식들을 주제로 한 '부산의 맛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쳐를 통해 해외 한류 팬들의 이목을 부산으로 집중시키고,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부산비엔날레 등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부산시가 계획한 메가이벤트.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을 포함한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7월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한 천하무적 야구단 최현석. (구민지 기자)

한편,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에 소속되어 있는 최현석은 지난 달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해 70만원 상당의 애장품 프라모델을 기부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기부품과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였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디펜딩 챔프 천하무적은 1승 1무 2패로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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