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밀정’ 제작보고회 참석 “많은 관심 부탁”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8-05 1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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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이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진혼'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공개했다. (신성록 인스타그램)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이 9월6일 개봉하는 영화‘밀정’ 제작보고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성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강호#공유#한지민#엄태구#신성록#김지운감독#제작보고회#밀정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9월6일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밀정’ 출연진들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성록,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를 비롯해 김지운 감독이 나란히 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신성록은 큰 키를 바탕으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신성록은 '밀정'에서 의열단의 자금책 조희령 역을 맡아 일제시대의 지식인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예인 농구단 진혼의 에이스 신성록. (구민지 기자)

한편 신성록은 연예인 농구단 진혼에 소속되어 있다. 진혼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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