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 송준근 등,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28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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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일 이상호 이상민 등과 호러 넌버벌 퍼포먼스인 '코미디 몬스터즈' 결성

개그콘서트의 이동윤, 송준근, 이상민, 이상호, 임우일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지앤미디어)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동윤,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7일 소속사 지앤미디어에 따르면 이동윤, 송중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은 호러 넌버벌 퍼포먼스인 '코미디 몬스터즈'를 만들고 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예술 축제이자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이다. 이들은 꿈의 무대에 도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개그의 한류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1999년 '난타'가 처음 진출해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이후 2005년 '점프'가 전에 없던 성공을 기록하며 런던에 진출한 이후 2009년 '옹알스'가 뒤를 이었다. '코미디 몬스터즈'가 이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의 감독이자 선수인 이동윤. (구민지 기자)
개그맨 이상민은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이다. (구민지 기자)
지난 13일 누누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개콘의 1회말 공격, 무사만루 상황에서 이상호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웃으며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편 이동윤, 이상민, 이상호는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의 선수로서 ‘희망나눔’ 제 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는 예선A조에서 1무 3패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송준근은 연예인 농구단 더홀 소속으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었다. (구민지 기자)

송준근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해 더홀 소속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송준근이 속한 더홀은 대회 10위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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