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샤워할 때도 '그래 그런거야' 대본 봤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7-27 1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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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더 셀러브리티 제공)
배우 정해인 (더 셀러브리티 제공)

[한스타=구민지 기자] '국민 막내아들' 정해인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배우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패션잡지 더 셀러브리티 8월호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해인은 화이트 슈트와 블랙 턱시도 자태를 뽐내며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의 유세준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정해인은 "대본을 손에서 놓으면 불안하다. 심지어 샤워할 때도 펼쳐놓고 보면서 한다"면서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해인은 "'그래 그런거야' 촬영 초반 김수현 작가가 직접 보내준 '해인아 잘하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가 힘이 됐다"면서 "드라마에서 어머니로 나오는 김해숙 선생님은 사적으로도 많은 힘을 주신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연습도 같이 해주시고 밥도 사주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선배들과 촬영하며 느낀 점이 많다는 정해인은 "오래한다는 건 그만큼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선배님들의 애티튜드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해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신영이앤씨 배우 정해인. (구민지 기자)

한편, 정해인은 연예인 농구단 '신영이앤씨'에 소속되어 있다. 신영이앤씨는 지난 3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더 홀과의 9-10위 순위결정전에서 50-43으로 승리를 거두며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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