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오만석 “결혼했던 것 후회 안해... 공부 많이 돼”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27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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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소속의 배우 오만석은 2014년 대만에서 열린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 올스타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 속한 배우 오만석이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어느 별에서 왔니?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심야 밀담'이라는 코너에서 팬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결혼을 꼭 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받은 최강희는 “결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애도 때가 되면 낳아야 한다. 순리대로 사는게 좋다. 아니면 저희처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선이 "결혼은 한 번이라도 갔다 오라고 했다"고 말해 MC 오만석을 당황케 했다. 오만석은 지난 2007년 이혼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MC 오만석은 이영자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제가 갔다 왔잖아요"라며 "저는 후회 안한다. 여러모로 공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은 결혼을 목적으로 생각하는지 과정으로 생각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했다.


한편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에 소속되어 있다. 이기스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이종혁이 선발로 뛴 공놀이야를 12-3으로 크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창단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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