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 "복면가왕 출연은 특별한 추억"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25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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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개그맨' 이동윤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MBC '복면가왕' 캡처)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이동윤이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로맨틱 흑기사'에 맞설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동윤은 '엄마가 남자는 다 늑대래요’로 등장, 1라운드에서 ‘나혼자산다 보물섬'과 함께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열창했으나 아깝게 5표차로 졌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노래 실력을 자랑한 ‘엄마가 남자는 다 늑대래요’은 개그맨 이동윤으로 밝혀졌다.


이동윤은 “가수 분들에 비하면 턱없는 실력이다. 이렇게 개그맨으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 노래의 힘인 것 같다. 노래를 접목하는 개그를 꾸준히 하며 도전하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래는 저를 있게 해 준 큰 무기 아닐까 싶다"며 "제게 있어서만큼은 이 무대가 정말 특별한 추억이다”고 덧붙였다.


이동윤은 연예인야구단 개그콘서트의 감독이자 선수다.(구민지 기자)

한편 이동윤은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의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개그콘서트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해 예선A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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