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천국제영화제 배우 정재연 '섹시+우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7-22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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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는 배우' 정재연이 21일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검정색 미니 드레스와 늘씬한 각선미가 잘 어울린다. (라원문화)
배우 정재연은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주장이다. 포지션은 2루수. 지난 5월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출전 당시 타석에 선 정재연.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배우' 정재연이 유니폼을 벗고 화사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배우 정재연은 21일 부천시정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예년 대비 67편이 늘어난 총 49개국 302편이 상영된다. 역대 최대의 작품 편수다. 개막작은 맷 로스 감독의 '캡틴 판타스틱'이 상영됐고, 폐막작으로는 연상호 감독의 좀비 호러 애니매이션 '서울역'이 대기 중이다.


20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31일까지 11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 및 CGV부천, CGV부천역 등에서 개최되며, 영화제 기간 중 부천 일대에서는 행사를 축하하는 각종 이벤트 및 거리 공연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를 즐기는 배우 정재연은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창단 멤버이자 주장을 맡고 있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지난 해 9월 공식 창단식을 갖고 올해 두 차례(CMS기, 익산시장기) 정식대회에 출전했다.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은 배우 정재연을 비롯해 치어리더 박기량, 정다혜, 가수 길건, 지세희, 이민(애즈원), 김보배, 배우 정혜원, 여민정, 함민지, 박승현(예비멤버), 유신애(예비멤버), 뮤지컬배우 리사, 성우 정유미, 개그우먼 황지현, 박진주, 서성금, 김보원,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 영어MC 박나경,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 등이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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