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이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승 박진영의 춤을 지적해 화제다. (MBC 라디오스타)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농구돌’ 정진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승 박진영의 춤을 지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진운이 출연해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전 소속사 대표 박진영의 춤에 대해 "너무 본인의 멋에 심취되어 있다"라며 "문제점이 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진운은 박진영의 춤과 자신의 춤을 비교해서 선보였고 최근 카리브해에 다녀와서 떠올린 춤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진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체능 소속으로 출전해 팀을 2위로 올려놓았다. (구민지 기자)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 소속의 정진운. (구민지 기자)

한편 정진운과 박진영은 소문난 농구광. 정진운은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소속으로, 박진영은 예체능 소속으로 작년 1회대회에 이어 지난 3월 막을 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레인보우는 최종 순위 5위, 예체능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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