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부터 강릉서 한여름밤의 영화축제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08 1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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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강릉 정동초등학교
밤하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5일~7일 열린다.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영화+피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낮에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고 저녁에는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18회 정동진 독립영화제가 8월5일(금)부터 8월7일(일) 3일간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상영되기 때문에 쏟아지는 별이 보이는 아름다운곳에서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총 24편의 장, 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축제기간동안 저녁 8시부터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섹션까지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강릉시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대안, 독립, 낭만의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야외독립영화제로서 독립영화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유롭고 재기발랄한 독립영화들의 출품으로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은 축제이다.


한편, 1999년부터 열린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강릉씨네마떼끄,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주최한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식홈페이지: http://jiff.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iff.i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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