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김민경에 벽키스 시도했지만 벽만 무너져"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05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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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사랑이 Large'에서 호흡을 맞추는 유민상(왼쪽)과 김민경. .(개그콘서트)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우먼 김민경에게 벽키스를 시도하다 벽이 무너진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사랑이 Large’라는 코너에서 이별을 앞둔 유민상과 김민경의 모습이 나왔다. 유민상은 과거에 "내가 너에게 키스하려고 벽으로 밀었을 때 생각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그때 아버지에게 들켰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당연하지. 벽이 무너졌으니까"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랑이 Large’에 출연 중인 유민상과 송병철은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에 소속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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