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서 활약했던 가수 정진운이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서울 클럽 투어를 시작한다. (정진운 인스타그램)

'농구돌' 정진운은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으로 지난 3월에 끝난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3월8일 마음이와 경기에서 레이업 슛을 시도하는 정진운(가운데). 레인보우 스타즈는 5위를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춤신춤왕' 가수 정진운이 전국 클럽투어를 시작한다.

연예인 농구팀 레인보우 소속 가수 정진운이 '정진운 밴드'와 전국 클럽투어를 시작한다.

정진운은 앞서 락 스피릿이 담긴 싱글 'WILL'을 발표하고 2주간의 음악 방송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데 이어 이번에는 공연장에서 직접 관객들에게 록 스피릿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진운은 오는 15일 대구(락왕)를 시작으로 16일 부산(오즈홀 1관), 8월 28일 서울(현대카드언더스테이지) 등 3개 도시에서 클럽투어 '윌(WILL)'을 개최한다. 이번 클럽투어에서 새 앨범 수록곡과 자신만의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운의 클럽투어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농구돌' 정진운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으로 출전했다. 박재민, 나윤권, 김혁, 강인수 등과 호흡을 맞춘 정지운의 레인보우 스타즈는 5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남주혁, 배정남이 뛴 모델팀 코드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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