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앞둔 이근호 "예비신부, 이휘재가 소개"

송다솜 인턴 / 기사승인 : 2016-07-05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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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이근호가 예비신부와 환하게 웃고 있다. (이근호 인스타그램)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근호 결혼은 이휘재 덕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포워드 이근호가 2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 이휘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이근호가 외롭다고 해서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친구를 소개시켜줬다. 결국 둘이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11월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이근호는 "아내와 혼인 신고 후 1년을 같이 살고 있다. 결혼식을 준비했는데 연기됐다. 그래서 신부에게 많이 미안하다."라며 친형의 결혼과 팀 이적으로 미뤄진 결혼식에 신부에게 미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근호와 이휘재는 연예인 야구단 누누 외인구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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