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에서 펄펄 난 '야구장의 꽃' 정다혜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29 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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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과 연습경기에 참여한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치어리더 정다혜.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한스타 1루수는 '여신' 치어리더 정다혜가 맡는다.


신나는 응원으로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치어리더 정다혜가 선수로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정다혜는 27일 오후 2시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강팀으로 손꼽히는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과 연습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스타 야구단은 연속안타로 4득점하며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4-8로 아쉽게 패했다.


한스타 야구단 1루수 후보는 세 명이다.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농구심판 천은숙은 지난 3월 한스타 야구단 데뷔전(CMS기 전국여자야구)과 두 번째 공식경기(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서 1루수로 출전했다.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도 인터뷰에서 "1루수는 내 몫"이라고 공언했다. 정다혜와 함께 천은숙, 박기량이 한스타 야구단 주전 1루수를 놓고 겨루는 승부가 볼 만하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1루수비를 보고 있는 치어리더 정다혜. (구민지 기자)

이날 주장 배우 정재연, 박승현,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개그우먼 서성금, 김보원, 박진주, 황지현, 가수 지세희, 김보배, 치어리더 정다혜,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영어MC 박나경, 일반인 선수 마리코가 연습경기에 참가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다혜. (구민지 기자)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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