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단 '머슬녀' 김정화, 투런 날렸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29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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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참여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가운데)와 개그우먼 황지현.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한스타 김정화가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터뜨렸다.


27일 오후 2시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은 강팀으로 손꼽히는 의정부시 리틀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진행했다. 한스타 야구단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는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한스타 야구단은 연속안타로 4득점하며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4-8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연습경기에는 주장 배우 정재연, 박승현, 피트니스 모델 황유미, 김정화, 개그우먼 서성금, 김보원, 박진주, 황지현, 가수 지세희, 김보배, 치어리더 정다혜, 빅사이즈 모델 김도이, 영어MC 박나경, 일반인 선수 마리코가 참가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앞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지난해 9월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김정화는 지난 5월 28일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4도루의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가 코치들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구민지 기자)

김정화는 지난 4월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식스팩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화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 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에 버금가는 깔끔한 투구를 선보여 더 큰 주목을 받았다.


타석에 들어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4번 타자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 (구민지 기자)

한국 대표 미녀 머슬러로 손꼽히는 김정화는 2013 FITNESS AMERICA WEEKEND WORLD TOURNAMENT 라스베가스 세계 대회에서 5위, 2015 NABBA WFF KOREA 세계대회 선발전 2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김정화(왼쪽)가 덕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피트니스모델 김정화, 개그우먼 황지현, 서성금, 박진주. (구민지 기자)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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