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단 정혜원 "연습 자주 못나와 죄송 ㅠ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22 15: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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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열심히 나올게요" 배우 정혜원이 20일 서울 서초동 실내연습장에서 열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기 훈련에 참석했다. (천훈 객원기자)
동료들과 캐치볼로 몸을 푸는 배우 정혜원.(천훈 객원기자)
20일 열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정기 훈련에 참가, 땅볼 수비 훈련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배우 정혜원. (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자주 못 나와서 죄송해요. 마음은 늘 야구장에 있는데..."


배우 정혜원이 오랜만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정기 훈련에 동참, 동료들과 호흡을 같이했다. 올해 정기 훈련에 처음 참석.


매주 정기 훈련을 갖는 한스타 야구단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실내연습장에서 캐치볼, 타격, 수비, 베이스 러닝 등을 연습했다.


건국대 영화과에 재학 중인 정혜원은 올 초부터 학과 정기공연 '여름이와 500일' 공연에 매달리느라 봄까지 짬을 낼 수가 없었다. 학교 수업을 빠지지 말자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느라 연습에 자주 참석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늘 마음만은 야구장에 가 있다고 전하면서 한스타 야구단 연습에 참석 못하는 날이면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개인훈련을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배우 정혜원(왼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 정다혜(프로야구 LG트윈스 치어리더)와 함께 잠시 쉬고 있다.(천훈 객원기자)
배우 정혜원(왼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 함민지(배우, 프로야구 SK 국내 1호 볼걸)와 동료들의 연습을 지켜보고 있다. (천훈 객원기자)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한 정혜원은 2012년 MBC '메이퀸'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현재 KBS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팟캐스트 '고스톱쇼' 고정패널로 활동 중이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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