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의정부시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참가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이 개그맨 김대성(왼쪽)과 무릎씨름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한스타 배우 정재연, 가수 김보배, 성우 정유미, 코치 가수 노현태, 빅사이즈 모델 도이, 가수 지세희.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치어리딩으로 다진 박기량의 체력이 만만치 않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이 개그맨 김대성과 무릎씨름 대결을 펼쳤다. 박기량이 김대성을 상대로 의외로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내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의정부시 입석로 리틀야구장에서 한스타 야구단과 의정부시 리틀야구단과의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박기량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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