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의정부시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참가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이 앙증맞게 춤추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이 야구 유니폼을 입고 춤췄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이 댄스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의정부시 리틀야구장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한스타 야구단의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박기량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참가해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보였다. 박기량은 지난해 9월 21일 한스타 야구단 창단식에서 선서를 했던 창단 멤버.

16일 경기 의정부시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 참가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치어리더 박기량. (구민지 기자)

박기량 소속사는 페이스북(RS ENT) 계정을 통해 24일까지 박기량 음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기량 소속사 페이스북)

한편, 박기량은 17일 오후 12시 미니 앨범 '럭키 챰'(Lucky Charm)을 공개했다. 음반 발매는 22일. 박기량 소속사(RS Entertainment)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박기량 음반 발매 기념' 이벤트를 24일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에 음반 발매 기념 응원 댓글과 공유한 팬 15명을 선정해 박기량 친필 사인 CD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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