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수업 서지혜' 본 팬 "꽃이 꽃을 들고 있어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16 14: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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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15일 자신의 꽃 수업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서지혜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꽃이 꽃을 들고 있어요" "언니가 더 예뻐요"


가수 출신 배우 서지혜가 15일 '꽃 수업'을 하면서 꽃을 들고 향기를 맡는 듯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지긋이 눈을 감고 향기를 음미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면서 '흐믓 #힐링시간#꽃수업#원데이클래스 #플라워수업#르쌍띠에@le_sentier'란 글을 게재했다.


서지혜의 포스팅을 본 지인과 친구들은 "너무 이쁘다" "누나 예쁘세요 꽃여신 드라마 파이팅" "진부한 멘트지만 ...어느게 꽃인가요?" "언니의 미소가 저의 아침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등의 댓글로 서지혜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서지혜는 SBS TV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연출: 손정현, 극본: 김수현)에서 유민호(노주현)의 과부 며느리이자 이태희(임예진) 큰 딸인 이지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지선(35)은 입시학원 영어선생으로 털털하고 담백한 성격으로 번역도 하고 있는 입시 학원 실력 있는 영어선생이다. 유민호의 외아들 승균과 결혼했지만, 승균이 출장 중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하면서 지선은 결혼 두 달 만에 미망인이 됐다. 혼자 남겨진 시아버지를 놓고 제 볼일 보겠다고 자신마저 떠나는 건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신의를 망치는 것이고 그 ‘사랑’을 가짜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라는 생각에 홀시아버지를 모시고 산 지 5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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