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의 도발, '국수의 신'서 조재현과 격정 키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5-12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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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과 조재현의 키스신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TV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격정적인 키스신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KBS '마스타-국수의 신' 캡처)
배우 손여은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수목드라마 '마스타-국수의 신' 촬영에 앞서 분장하는 모습(위)과 분장 후 셀카 사진을 올렸다. (손여은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청순녀' 손여은이 도발했다.
손여은은 11일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 김길도 역의 조재현과 첫 만남서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다.


극중 아나운서 도현정으로 분한 손여은은 방송 인터뷰에 앞서 김길도의 와이셔츠와 마이크를 직접 챙겨주면서 유혹했다. 도현정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 줄 사람”이라는 당돌한 말로 김길도를 자극하자 김길도는 “그럼 조건은 무엇이냐”고 되물었고, 도현정은 “왕의 옆자리”라고 답했다.


김길도가 “그 자린 이미 있다”고 하자, 도현정은 “옆자리가 하나뿐인 사람 있어요? 생각할 시간 줘요?”라며 그윽한 눈빛으로 유혹했다. 김길도는 “필요 없어”라는 말과 함께 격렬한 키스로 도현정을 끌어안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손여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현정 변신중"이란 글과 극중 도현정으로 분장하는 셀카를 포스팅했다. 이어 손여은은 "나는 왜 이렇게 셀카를 못찍는 걸까요. 라고 물으니 계속 많이 찍어보는게 답. 이라고 한다. 그래야겠다 ㅋㅋ"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2장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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