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아빠돼도 사랑' 일본서도 박수진 임신 화제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4-29 16:06:18
  • -
  • +
  • 인쇄
배우 박수진-배용준 커플이 곧 엄마, 아빠가 된다. 박수진 소속사가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곧 엄마가 된다.


29일 배우 박수진과 배용준 부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수진씨가 임신 초기 단계"라며 결혼한 지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수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배용준의 일본 팬들까지 이들의 임신 소식에 기뻐했다. 2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욘사마 배용준, 아빠 된다'는 제목으로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이는 재팬야후 주요 연예뉴스로 게재됐으며 많은 팬들이 "욘사마! 아버지가 되어도 사랑합니다", "매우 좋은 뉴스" 등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열애 공개 5개월 만인 지난 해 7월 27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배용준은 최근 박수진의 프랑스 화보 촬영에 동행하는 등 잉꼬 부부의 행보를 보여왔다.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일부 팬들은 약 2주 전부터 좋은 소식을 예상하고 미리 축하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박수진은 4월 중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았는데 맘에 쏙 드네♡"라는 글과 함께 물티슈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Baby'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은 결혼 이후 휴식기를 갖다가 4월 2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