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막내가 송중기랑 닮았지 말입니다"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4-29 1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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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왼쪽)와 전북 현대 모터스 이동국 아들 이시안 (이동국 아내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막내 대박이도 크면 혹시 송중기처럼?"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 아내 이수진이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 닮았지 말입니다. 죄송죄송. 20년 후 나의 바램. 기다림의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송중기의 어린 시절과 막내아들 이시안(대박이)의 모습이 나란히 편집된 사진을 게재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특급 한류스타로 떠오른 송중기의 유년 시절은 대박이와 비슷한 이목구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 송중기 되려나 봄", "대박이도 잘생겼지 말입니다", "아빠말고 유대위님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겹 쌍둥이 딸 4명(첫 쌍둥이 딸 이재시 이재아, 둘째 쌍둥이 딸 이설아 이수아)과 막내 아들 이시안(대박이)까지 총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겹쌍둥이는 '10만분의 1'의 확률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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