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햇살같은 맑은 사랑, 영화'레나' 5월26일 개봉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18 1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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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서기찬 기자]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멜로를 선사할 영화 '레나'(감독: 김도원)가 5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 (주)씨네코뮨, 배급 (주)모멘텀엔터테인먼트)


영화 '레나'는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한 사람밖에 모르는 순박한 시골 총각 순구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레나의 운명 같은 만남과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스크린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촬영지인 정읍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스란히 그려내 포근한 봄에 어울리는 영상미까지 선사할 예정.


극 중 레나 역을 맡은 배우 박기림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밝은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특히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의 그녀는 천우희, 류혜영, 박소담을 잇는 영화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남자 주인공 배우 김재만은 순박한 시골총각 순구 역할을 맡아 레나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보여주면서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코믹한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또한 그는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박기림과의 달달한 모습을 완성시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올 봄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멜로 영화답게 화사한 노란 꽃밭과 파란 하늘의 배경 속에 있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메인 포스터 속 배우 박기림과 김재만은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다정한 호흡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고개를 숙인 채 수줍어하는 김재만과 그 뒤에서 천진난만하게 꽃을 만지고 있는 박기림의 모습은 영화의 순수한 감성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여기에 “영원히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에서 보여질 레나와 순구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레나'는 개봉에 앞서 4월20일 오후 7시 춘천(CGV춘천)에서 작가 이외수, 영화평론가 전찬일과 함께하는 <레나>스페셜 시네마톡 이벤트 시사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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