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리사가 11일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리사 페이스북)

리사와 키노 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가 1년 7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리사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4월의 신부' 뮤지컬 '여신'리사가 결혼에 골인했다.

리사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이규창 대표와 1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마친 리사는 11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진과 이규창 대표와 만남에서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동영상도 함께 포스팅했다. 리사는 결혼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저희 부부가 되었어요!! 오늘 축하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고마움을 같이 표현했다. 또 리사는 신랑 이규창 대표가 제작한 두 사람의 만남과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순간을 담은 동영상도 포스팅했다.(https://www.facebook.com/qflava/posts/10105037459692298)

리사-이규창 두 사람의 동영상은 첫 만남과 재회, 사랑의 감정이 한 폭의 뮤직비디오나 영화처럼 아름답고 애틋했다. 리사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411 영상!! 이렇게 우리 둘은 만나고 이제 하나가 되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려요,'란 고마움의 글도 잊지 않았다.

리사와 이규창의 동영상을 본 친구와 지인들은 '영상 너무 예뻐요' '와아...영화같은 스토리. 언니 행복하길 기도해요' '너무너무 멋있네요'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리사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이며 이규창 대표는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대표:김창렬)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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