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상해 유학 여민정, 일시 귀국 '투표 인증샷'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08 08: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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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 배우 여민정이 상해 유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위해 7일 일시 귀국해 8일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했다. (여민정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상해 유학 중인 배우 여민정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


배우 여민정은 사전 투표일인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포스팅했다.
여민정은 인증샷 사진과 함께 '[사전투표기간] 상해에서 투표하러 날라왔어요~ 금,토 이틀에 걸쳐서 한다고 하니 집근처 주민센터를 찾아보세요! 순식간에 투표 완료! 빠르고 넘나 간편한 것! 상해서 폰분실할때 주민증도 분실해서 재발급확인서로 대신했네요~ 일욜에 다시 상해로깨알tip))선관위에 확인해봤더니, 사전투표일에는 투표 인증샷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선거운동으로 인정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러니까 내일과 모레 사전 투표하시는 분들은 인증샷 찍을 때 V 하셔도 되고, 선거 운동복 입으셔도 되고, "기호 몇 번 후보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붙이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좋은 후보 찍으시고, 인증샷도 마음 놓고 찍으시길 바랍니다. 본투표일에는 앙대요~!' 라는 글도 올렸다.


한편 동덕여대 재학 중인 여민정은 올해 한 학기동안 중국 상하이의 화동사범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 중이다. 여민정은 또 지난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감독: 양승호) 소속으로 상해로 유학 가기 전까지 야구 연습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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