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예선 탈락한 CMS기여자야구 4강 확정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06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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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데뷔전을 치른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4강이 확정됐다. 사진은 3월26일 경기를 치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과 평택 탑클래스 선수들.(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구리 나인빅스 vs 부산 올인, 팀레이커스 vs 블랙펄스


3월26일 개막한 2016 제6회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4강이 결정됐다. 전년도 CMS기 우승팀인 서울 팀레이커스와 준우승 팀인 구리 나인빅스 공동 3위였던 양구 블랙펄스가 예상대로 4강에 홈인했다. 하지만 전년도 공동 3위였던 서울 CMS는 3일 열린 부산 올인과의 8강전에서 접전 끝에 동점으로 경기가 끝나 추첨을 진행했다.
양 팀 9명씩 나와 무작위로 섞여있는 '승'과 '패'가 적힌 종이를 뽑아 우열을 가리는 추첨 결과 6-3으로 부산 올인이 4강에 진출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데뷔전을 치른 퓨처리그에서는는 서울 퀄리티스타트 vs 안성 아이원스, 인천 해머스 스톰 vs 경주 마이티가 4강 올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각 리그의 4강전은 9일 불암산스타디움 야구장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다음날인 10일 신월야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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