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지 말고 파이팅'...여민정, 프로야구 개막 축하샷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03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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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서 유학중인 배우 여민정이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여민정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다치지 말고 대한민국 야구 파이팅'


'야구하는 배우' 여민정이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했다. 현재 중국 상해 화둥사범대학서 유학 중인 여민정은 1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둥~ 야구시즌이 돌아왔네요! 야구왕초보였지만 한스타덕분에 야구를 알게되고 가족같은 멤버들까지 덤으로❤ 항상 고마워요! #‎2016프로야구개막전 #‎한스타는_사랑입니다(만우절아님) 모두 다치지 말고 대한민국 야구 퐈이팅!! in Shanghai' 이라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사진 속의 여민정은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하트 모양 조형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인 배우 여민정의 야구 사랑은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KBO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로드걸 공민서와 함께 편파중계에 참여해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화제가 됐다. 또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와 친분으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덕여대 재학 중인 여민정은 올해 한 학기동안 중국 상하이의 화동사범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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