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원 "연극 '여름이와 500일' 끝냈어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3-30 0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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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원이 재학중인 건국대 영화과 정기공연 연극 '여름이와 500일'을 마친 소감을 자신의 SNS에 포스팅했다. (정혜원 페이스북)
배우 정혜원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동료들과 출전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혜원은 MVP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효아, 정재연, 정혜원, 별하, 지세희. (한스타 DB)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동료 피트니스 모델 김정화와 함께 포즈를 취한 정혜원(왼쪽).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여름이로 지낸 약 3달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건국대 재학 중인 배우 정혜원이 영화과 20회 정기공연 연극 '여름이와 500일'(원작: 영화 500일의 썸머)을 마친 소감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정혜원은 '#500일의 썸머 #여름이와 500일 #여름 #끝 #byebye 여름이로 지낸 약 3달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여러분, 여름이는 결코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아주세요. 공연 보러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하트)'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출연했던 모습의 사진을 함께 포스팅했다.


연극 '여름이와 500일'은 2009년 미국서 제작한 영화 '500일의 썸머(500Days of Summer, 감독: 마크 웹)'를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 내용은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남자와 사랑의 존재를 부정하는 여자의 500일간의 이야기. 영화는 조셉 고든과 주이 디샤넬이 주연.


정혜원은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 2012년 MBC '메이퀸'에서 한지혜, 김재원 등과 열연했다.


한편, 스포츠를 즐기는 정혜원은 지난해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1월24일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야구단 동료(정재연, 지세희, 별하, 효아)들과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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