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녀 지세희 "펜스 넘겨보는게 소원"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18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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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광나루야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가수 지세희.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노래뿐만 아니라 야구도 실력파"


26일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17일 광나루 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다. 이 날 훈련에서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했던 가수 지세희는 "홈런 치는 게 소원"이라며 펜스 근처에 떨어지는 타구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21일 창단식을 가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26일 2016CMS배전국여자야구대회에 참가, 오전 8시 30분 서울 마포구 난지2야구장에서 평택 탑클래스와 첫 공식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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