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강정호 열애설에 "축하하려고 했는데..."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3-17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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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이 친구 강정호의 열애설에 관심을 보이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여민정 페이스북)

[한스타=서기찬 기자]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아이어리츠)와 절친인 배우 여민정이 강정호와 티아라 효민의 열애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상하이 화둥 사범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유학 중인 여민정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강정호의 열애설에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화이트데이-커플은 많고 중국서 정호 열애설 보고 축하하려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네. ㅋ 커플들 햄 볶는 Day 되세용~ 난 절대절대절대! ㅋㅋ 외롭지 않아^-^'라는 글을 올렸다.


국내 한 매체가 티아라의 효민과 강정호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으나 효민은 16일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솔로앨범 '스케치(Sketch)' 쇼케이스에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효민은 강정호와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자"고 통화한 내용도 밝혔다. 강정호의 에이전트도 "사실 무근"이라고 효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여민정은 강정호와 7년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서로의 생일에도 초대하는 사이로 친분이 두텁다. 여민정은 동덕여대 재학 중 중국 화둥 사범대학 교환학생에 장학생으로 뽑혀 올 한 학기동안 상하이에서 학업에 열중이다.


배우 여민정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으로 유학 가기 전까지 야구 연습에도 열심히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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