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6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꿈의 데뷔전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3-15 1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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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 6회 CMS 여자 야구대회 대진표 (출처 / 한국여자야구연맹)

[한스타=윤형호 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하 한스타)이 드디어 데뷔전을 갖는다.


한국여자야구 연맹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스타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 6회 CMS여자야구대회 대진표를 발표했다.


한스타는 26일 오전 8시 30분, 난지 2야구장(서울 마포구 한강난지로 162)에서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퓨처리그 4강팀인 평택 탑클래스와 2016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경기를 통해 첫 정식경기를 갖는다.


2015년 9월 21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 (한스타 DB)

한스타 야구단은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뮤지컬 배우 리사, 가수 지세희, 아이돌 바바 등 40여 명이 모여 세계 ‘최초 연예인 여자 야구단’을 모토로 2015년 9월 21일 정식 창단식을 가졌다. 현재는 26명. 이후 8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두차례 정식 훈련을 가져온 한스타 야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야구계에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스타 야구단 코치 가수 노현태는 “드디어 데뷔전을 치루게 되어 긴장되고 떨린다.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는 제 6회 CMS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명단이다.


감독 : 양승호(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


수석코치 : 이한상(일반인)


코치 : 노현태, 김창렬, 김용희(이상 연예인), 김상규, 조태상(이상 일반인)


선수 : 조갑경(플레잉코치), 천은숙, 서성금, 박지아, 정재연, 김정화, 지세희, 이민, 황유미, 길건, 박기량, 박진주, 황지현, 정다혜, 별하, 효아, 여민정, 박나경, 정유미, 이규연, 정혜원, 함민지, 김도이, 윤주, 리사 이상 26명 (배우 지안과 노수람은 추후 등록 예정)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또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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