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배우 박재민, 김용옥 교수 제자됐다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3-06 2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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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재민(왼쪽)이 6일 첫 방송한 JTBC '차이나는 도올'에 캐스팅됐다. 오른쪽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 (JTBC 방송 화면 캡처)
6일 자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 '차이나는 도올'서 강의하는 김용옥 교수.(JTBC 방송화면 캡처)

[한스타= 윤형호 기자]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 대표 겸 선수 배우 박재민이 도올 김용옥 교수의 제자가 됐다. 박재민이 JTBC 새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에 캐스팅 된 것.


6일 저녁 8시30분에 첫 방송된 '차이나는 도올'은 김용옥 교수가 10명의 제자들을 상대로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들을 광대한 철학적 지식과 문명사적인 보편사 관점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강의를 했다.


10명의 제자는 박재민을 비롯해 배우 박철민, 가수 호란, 개그우먼 신보라, '비정상 회담'의 알베르토 몬디, 작가 조승연,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 가수 헤이니, JTBC 아나운서 장성규 등 9명에 시청자 중 한 명이다. 첫 회 일반인 수강생은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생 이서진씨가 합류했다.


한편 배우 박재민은 1월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예선리그가 모두 끝난 6일 현재 레인보우 스타즈(감독: 김택훈)는 B조 3위로 8일 오후 7시 마음이(감독:오달균)와 5-6위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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