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홍보대사

김효진 / 기사승인 : 2016-02-25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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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의 배우 이상윤이 '2016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 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사진은 지난 2월 2일 더홀과의 경기에 출전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상윤. (김효진 기자)

[한스타=김효진 기자] 연예인 농구단 진혼의 배우 이상윤이 '2016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 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상윤은 2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에게 대구 경북의 곳곳을 알리는 등 대외 홍보 활동에 앞장선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측은 "배우 이상윤이 반듯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내딸 서영이', '두 번째 스무살' 등으로 중국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어 2016 중국인 대국경북의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음이 될 것"이라고이상윤의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상윤과 함께 하는 대구 경북 여행 등 다양한 전개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윤은 연예인 농구단 진혼 소속으로 지난 2월 16일 열린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진혼과 우먼프레스의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날 이상윤은 진혼의 '얼굴'다운 화려한 플레이로 18득점을 기록하며 79-69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윤이 속한 '디펜딩 챔프' 진혼의 다음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 코드원과의 경기로 3월 3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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