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납치 중 메시지 "살려줘"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6-01-24 06: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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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이 나미비아로 떠나기 전 절박한 심경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News1sta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이 나미비아로 떠나기 전 절박한 심경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News1sta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1]'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이 나미비아로 떠나기 전 절박한 심경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류준열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보낸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오후 3시59분 자신의 매니저에게 "상철아 형 급하다. 카드지갑 갖고있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어 보이스톡을 요청했지만 연결에 실패했고 "상철아 살려줘. 형 카드지갑"이라고 애타게 매니저를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에 류준열의 매니저는 "형. 죄송하다. 깜빡 잠이 들어서"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너무 절박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얼마나 급했으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매니저가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2일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와 함께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 촬영을 위해 나미비아 여행길에 올랐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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