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술 따르라는 PD 뺨 때려 6개월간 방송정지”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3 13:17:21
  • -
  • +
  • 인쇄


이훈이 과거 박준금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News1star/KBS2‘시간을 달리는 TV' 방송화면 캡처) 이훈이 과거 박준금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News1star/KBS2‘시간을 달리는 TV'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박준금이 PD를 때린 과거 일화가 공개됐다.

이훈은 22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 출연해 박준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훈은 독한 여자로 소개된 박준금에 대해 “굉장히 쿨하다. 부잣집 딸이더라. 일을 안 해도 돈이 많아서 후배들에게 밥을 많이 사줬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물려준 재산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준금이 신인시절에도 돈이 많아 감독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반박했다고 하더라. 심지어 감독님이 반말하거나 술을 따르라고 하면 박준금은 ‘왜 반말하느냐’, ‘어디다 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라고 하며 “술을 따르라고 강요한 감독의 뺨을 때려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준금, 대박이네”, “박준금, 당차다”, “박준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