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골든디스크' 트로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오늘 따라 더 더욱 소녀시대 태연이라 행복하다. 소녀시대 축하해 그리고 태연 너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한 손에 트로피를 들고 눈을 감은 채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태연은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소녀 이미지를 벗고 로드무비 여주인공을 연상하게 하는 록시크 룩을 입고 티셔츠에 새겨진 그림과 같은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한편 태연은 지난 20일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아이치이 여자 아티스트상,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소녀시대로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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