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엘 "전 선천적인 오리궁뎅이"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1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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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이 엉덩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News1star/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이엘이 엉덩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News1star/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의 노출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자신 있는 신체부위를 엉덩이라고 언급했다. 이엘은 "선천적인 오리 궁뎅이다. 가만히 서 있어도 엉덩이가 뒤로 성이 나 있다"며 자신의 뒤태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의 노출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엘은 “현장에 남자스태프가 많았다. 가린다고 뒤를 돌아도 자극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수건가 가운을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컷’ 하자마자 감싸주고 던져주고 아수라장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을 도와주는 걸그룹 출신 주마담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배우 백윤식과 베드신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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