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김명수, ‘객주’서 투신···장혁 ‘오열’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08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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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의 새 감독 김명수가 드라마 '객주'에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News1star)/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화면 캡처 공놀이야의 새 감독 김명수가 드라마 '객주'에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News1star)/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화면 캡처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투구하는 공놀이야의 감독 김명수. (한스타DB)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투구하는 공놀이야의 감독 김명수. (한스타DB)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감독 김명수가 드라마 '객주'에서 유오성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 김동휘, 이하 객주) 29회에서 조성준(김명수 분)은 포졸들에게 잡혀가던 중 길소개(유오성 분)와 마주쳤다.




이날 조성준은 길소개를 도발하며 꾀어내어 절벽 쪽으로 부른 뒤, 멱살을 잡고 "네가 노리는 것은 천봉삼(장혁 분)이었구나. 너를 영원히 천봉삼의 옆에서 치워버리겠다"고 선언하며 길소개와 함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며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그는 자신을 안고 오열하는 천봉삼(장혁 분)에게 "답을 찾고 하늘의 뜻을 따라가야 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뒀다.




극 중 김명수는 천봉삼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천봉삼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천봉삼이 거상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주는 송파마방의 쇠살객주 조성준으로 분했다.




한편 배우 김명수는 최근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재밌고 즐거운 야구’를 목표로 야구를 사랑하는 김명수의 공놀이야는 지난 9월21일에 끝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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