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닮은꼴 황재근 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12-30 17:15:23
  • -
  • +
  • 인쇄
홍석천(오른쪽)이 '컬투쇼'에서 황재근을 언급했다. (News1star)/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오른쪽)이 '컬투쇼'에서 황재근을 언급했다. (News1star)/ 홍석천 인스타그램



탤런트 홍석천이 패션디자이너 황재근과의 외모 대결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30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시상식(MBC 연예대상) 기사의 댓글을 보니 황재근과 나란히 있을 때 내가 더 잘생겨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 바닥에서는 잘생긴 편이다. 머리를 민 사람들 중에서 1등은 구준엽, 다음은 나"라며 "황재근은 나와는 달리 뒤통수까지 화장한다. 그래서 나는 유광, 황재근은 무광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계 닮은꼴로 유명했던 홍석천과 황재근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를 패러디하며 쌍둥이처럼 똑같은 옷을 입고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