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섹시함에 혼미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12-22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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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의 코믹한 러브신이 펼쳐졌다. (News1star) / KBS2 '오마이비너스' 캡처 '오마이비너스' 신민아와 소지섭의 코믹한 러브신이 펼쳐졌다. (News1star) / KBS2 '오마이비너스' 캡처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의 섹시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11회에서 신민아(강주은 역)는 기자들을 피해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소지섭(김영호 역)과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는 퇴근 후 집에 들어선 신민아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 소지섭과 마주치는 장면이 나왔다. 신민아는 샤워 가운이 헐겁게 걸쳐져 있는 섹시한 소지섭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신민아의 야릇한 시선에 소지섭이 "뭐지 음란마귀가 씐 거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나요?"라고 놀리자 신민아는 괜히 보일러 온도를 탓하며 소지섭을 피해 자리를 옮겼다.



이후 신민아는 편한 복장으로 침대 위에서 자료를 보고 있는 소지섭과 대면했다. 신민아는 정신이 혼미해진 채 소지섭에게 "내일 베드신이죠?"라고 마음 속 말을 내뱉었다. 소지섭이 "내일, 파티신 아닌가? 가홍 61주년 기념파티"라고 했지만 신민아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오늘도 자고 가는지 물었다.



신민아는 맥을 짚는 소지섭에게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맥만 급한 게 아니다. 내가 먼저 덮칠지도 모르니까 여기서 딱 결정하자"라며 박력 있는 모습으로 소지섭에게 대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아 다음 화를 기대하게 했다. KBS2드라마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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