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야구 리사, 3년만에 'R&B 여제'로 컴백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12-02 18:05:41
  • -
  • +
  • 인쇄
지난 9월 21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에서 등번호 24번 유니폼을 입은 뮤지컬배우 리사의 모습. 살짝 미소를 머금은 리사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스타DB) 지난 9월 21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에서 등번호 24번 유니폼을 입은 뮤지컬배우 리사의 모습. 살짝 미소를 머금은 리사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스타DB)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새 싱글 ‘No Matter’ 2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통해 발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여자 연예인 야구선수인 리사가 3년만에 신곡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다.

R&B 여제라고 불리는 리사는 자신의 새로운 싱글 ‘No Matter’를 2일 밤 12시 발표하고 가수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뮤지컬 투란도트, 지킬 앤 하이드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리사는 바쁜 뮤지컬 스케줄 속에서도 'No Matter’라는 신곡을 틈틈히 작업해 왔고 3년전 발표했던 가수 나얼이 작곡한 싱글 '여자' 발매 이후 약 3년만에 뮤지션으로 다시 팬들을 찾는 것.

이번에 발매되는 리사의 신곡 ‘No Matter’는 머리로는 잊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여인의 애절한 감정을 리사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낸 짙은 R&B 트랙으로 특히 작곡,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모두 리사 본인이 직접 해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의미있는 곡이다.





3년만에 컴백하는 R&B 여제 리사가 직접 그린 자신의 새로운 싱글 'No Matter’ 앨범. (브랜뉴뮤직) 3년만에 컴백하는 R&B 여제 리사가 직접 그린 자신의 새로운 싱글 'No Matter’ 앨범. (브랜뉴뮤직)



또한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는 리사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평소 리사의 목소리와 가수로서의 재능을 남달리 아끼며 이번 리사의 ‘No Matter’ 싱글 제작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신예 작곡팀 스트라이크의 감각적인 편곡이 더해지면서 베테랑 R&B 보컬리스트인 리사의 목소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신곡이 탄생됐다.

특히 앨범 아트워크는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해 뛰어난 그림실력을 선보여온 리사가 직접 그린 작품이라 그 의미가 더 깊다.

오는 9일 뮤지컬 투란토트 공연을 앞두고 발매되는 이번 리사의 ' No Matter’는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뮤지컬계 3대 디바로 불리는 리사는 12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되는 '투란도트'공연에서 주인공 투란도트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왼쪽은 투란도트 포스터 오른쪽은 투란도트 역의 리사. (리사 제공) 뮤지컬계 3대 디바로 불리는 리사는 12월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되는 '투란도트'공연에서 주인공 투란도트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왼쪽은 투란도트 포스터 오른쪽은 투란도트 역의 리사. (리사 제공)



한편 리사는 올 9월 창단한 세계 최초 여쟈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야구팀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만능 스포츠우먼인 리사는 자신의 이름 리사를 따 배번 24번인 한스타 유니폼을 입고 매주 1~2차례 단체 연습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리사는 타고 난 운동신경으로 노래와 연기 못지않게 야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개국했습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