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발라드' 가희 "유부남 김신의와 수위 높은 스킨십 걱정"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1-25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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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뮤지컬 '머더발라드' 프레스콜에 참여해 김신의와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News1star/아시아브릿지컨텐츠) 가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뮤지컬 '머더발라드' 프레스콜에 참여해 김신의와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했다. (News1star/아시아브릿지컨텐츠)


[뉴스1]배우 가희가 수위 높은 스킨십에 따른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희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뮤지컬 '머더발라드' 프레스콜에 참여해 "고충이라고 할 건 없지만 김신의 배우가 유부남이기 때문에 (스킨십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은 있었다. 걱정과 달리 오히려 '훅' 하고 들어와서 편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같은 역할에 캐스팅된 이정화 배우는 "수위가 높아서 생기는 고충은 없었다. 연습을 하다보니 다 필요한 장면이고 장면에 빠져서 연기를 하다 보니 어렵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머더발라드'는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됐다.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 공연됐다. 작품은 파워풀한 록음악,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만의 흡입력 있는 전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커튼콜로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 가희, 이정화 등이 함께한다. 내년 2월6일까지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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