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한가인, 유산 아픔 딛고 임신 "태교에 전념"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1-23 11: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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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사진)- 연정훈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2세를 다시 품에 안게 됐다. (News1star / BH엔터테인먼트) 한가인(사진)- 연정훈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2세를 다시 품에 안게 됐다. (News1star / BH엔터테인먼트)



[뉴스1]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딛고 2세를 다시 품에 안게 됐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이어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가인은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을 겪은 터라 임신 초기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태교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한가인 2세 소식, 내가 다 기쁘네요", "한가인 연정훈 부부 축하합니다", "한가인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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