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명수-정태우, 명품 '조연 본색'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1-04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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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수(왼쪽에서 두번째)가 '장사의 신'에서 열연하고 있다. 김명수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소속.(한스타 DB) 드라마'장사의 신'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명수(왼쪽에서 두번째)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소속.(한스타 DB)


배우 김명수가(왼쪽) 드라마 '장사의 신'에서 천봉삼으로 분한 장혁과 존재감 있는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다.(KBS2TV '장사의 신'화면) 배우 김명수가(왼쪽) 드라마 '장사의 신'에서 천봉삼으로 분한 장혁과 존재감 있는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다.(KBS2TV '장사의 신'화면)


'명품' 조연 김명수와 정태우가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영의 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장사의 신’은 몰락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성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대하 사극이다.

김명수는 송파마방의 쇠살객주 조성준으로 분해 천봉삼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연을 맺어 천봉삼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천봉삼이 거상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한편 김명수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붙박이 1루수로 활약하고 있다. 공놀이야는 9월21일 끝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우승한 천하무적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인야구팀 재미삼아의 3루수로 활동중인 정태우.(한스타DB) 연예인야구팀 재미삼아의 3루수로 활동중인 정태우.(한스타DB)


배우 정태우(왼쪽)가 장혁이 연기하는 천봉삼의 친구로 분해 드라마 '장사의 신'에서 호연하고 있다.(KBS2TV '장사의 신'화면) 배우 정태우(왼쪽)가 장혁이 연기하는 천봉삼의 친구로 분해 드라마 '장사의 신'에서 호연하고 있다.(KBS2TV '장사의 신'화면)


주인공 천봉삼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배우 정태우는 선돌 역을 맡았다. 선돌은 양반에서 보부상이 된 기구한 사연을 가진 인물. 하지만 천봉삼에게는 가장 든든한 벗이자 브레인 노릇을 한다 정태우 역시 안재욱, 성지루, 가수 이성진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주축. 재미삼아는 제2회 공직자-연예인이 함께하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 출전했다.

4일 방송 예정인 '장사의 신'에서는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는 송파마방 쇠살주 조성준(김명수)가 관군의 총에 맞아 죽는다. 조성준의 죽음을 목격한 천봉삼은 김학준의 비첩이 자신이 애타게 찾던 누이 천소례인줄도 모르고 복수를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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