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관객들에 다가가는 영화 좋아"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1-03 11: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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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외모. 배우 강동원, 박소담(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VIP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1) 비현실적인 외모. 배우 강동원, 박소담(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VIP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1)


[뉴스1] 배우 강동원이 '검은 사제들'에 끌렸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동원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VIP시사회에서 "상업 배우이다 보니 아무리 새로운 소재라도 관객 분들께 다가갈 수 있게 표현을 할 수 있는 영화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그렇지 않은 영화도 좋아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지점들이 좋았다. 상업적으로 풀어갈 수 있고, 익숙한 장치들로 풀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퇴마 쪽에 관심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그런 점이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신학생 최부제 역을 맡았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출연한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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