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김정화, 연습경기서 홈런 2방 "꺄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0-06 11: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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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홈런 2개를 쳐 '기분이 째지네요'라고 포스팅했다.(김정화 페이스북) 김정화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홈런 2개를 쳐 '기분이 째지네요'라고 포스팅했다. 앞줄 맨오른쪽이 김정화.(김정화 페이스북)



한스타 여자 연에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김정화. 4일 열린 연습경기서 홈런 2개를 기록했다.(한스타DB) 한스타 여자 연에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김정화. 4일 열린 연습경기서 홈런 2개를 기록했다.(한스타DB)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의 유력한 4번타자 후보 김정화(30, 피트니스 모델)가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다.

여자 사회인 야구팀 대구 아레스에서도 뛰고 있는 김정화는 4일 열린 아레스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 선발 좌익수, 6번타자로 출전했다. 김정화는 이 날 홈런 2개 (좌월 스리런, 중월 투런) 포함 4타수 3안타 5타점의 맹타를 기록해 청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대구 아레스는 다음주 수퍼리그서 부산올인 팀과 경기를 앞두고 연습경기를 가졌던 것.

김정화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꺄오~~~~~~~~~~~~~ 나 오늘 홈런 2개 쳤따아아앙, 기분 째지네잉" 라고 기쁨을 표현하며 동료들과의 사진도 포스팅했다.

하루에 4~5시간 야구 연습을 할 정도의 야구 매니아인 김정화는 피트니스 모델 한국대표 선수이기도 하다. 201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월드 토너먼트대회에서 5위 입상을 한 것을 비롯하여 국내 대회 피트니스 대회 1위 수상도 여러번 차지했다.

김정화는 지난 6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해 월등한 기량으로 주전을 예약한 상태. 특히 타격에 빼어난 자질을 보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클리업트리오 한자리는 김정화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 2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했다. 내년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가입을 목표로 매주 한 두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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